본문 바로가기
bar_progress

글자크기 설정

닫기

[신간안내]암치료혁명 등

시계아이콘01분 24초 소요
언어변환 숏뉴스
숏 뉴스 AI 요약 기술은 핵심만 전달합니다. 전체 내용의 이해를 위해 기사 본문을 확인해주세요.

불러오는 중...

닫기

[아시아경제 이규성 기자]

[신간안내]암치료혁명 등
AD

◇ '암치료 혁명'=전남 담양의 편백나무 숲 속에서 암 치료 전문병원을 운영하고 있는 김동석 원장이 2011년 '자연치유혁명'에 이어 다시 한번 암 치료에 대해 정리한 책이다. 암은 여전히 사망원인 1위를 차지하고 있다. 암에 대한 정보가 많은데도 막상 자신 혹은 가족이 발병할 경우 무조건 대학병원과 의사에 의지하는 경우가 많다. 암치료혁명 책에는 환자에게 암이 생겼는지 분명히 짚고 넘어간다. 과음이나 과식과 같은 잘못된 식습관, 과다한 업무와 스트레스로 인한 피로, 급한 성격 혹은 너무 참고 사는 성격에서 생기는 스트레스 등에서 근본적인 원인을 찾아내고 있다. 또 항암치료나 수술을 통해 암세포를 제거한 후에도 그 원인을 없애지 않으면 결국엔 재발하고 만다는 경고의 메시지를 전달한다. <김동석 지음/상상출판 출간/값 1만5000원>


[신간안내]암치료혁명 등

'1톤의 생각보다 1그램의 행동이 필요하다= 직장인들도 요즘은 회사에 큰 기대를 하지 않는다. 평생직장이라는 개념이 사라진 지도 오래다. 기업은 직원들에 대한 정리해고를 서슴 없이 하고, 직원은 회사에 대한 충성도를 보이지 않는 악순환을 되풀이한다. 오히려 자신의 경력을 높여 이직할 곳을 찾느라 분주하기도 하다. 회사와 직원의 공생은 더욱 어려워졌다. 하지만 마냥 주어진 일, 시키는 일만 할 수는 없는 노릇이다. 이 책은 필자가 직접 개발한 교육 프로그램을 바탕으로 쓰여졌다. 먼저 ‘왜’ 비전이 소중하고 중요한지, 그 필요성에 대해 알아보고 이에 필요한 자원들은 ‘무엇인지’ 찾아본다. 자신의 미션과 비전을 어떻게 작성할지에 대한 구체적인 방법을 담고 있다.<정영재 지음/팬덤북스 출간/값 1만3000원>

[신간안내]암치료혁명 등

'백년의 급진'=중국의 사상 지형도에서 가장 중요한 위상을 차지하는 인물 중 한 사람인 원톄쥔의 저작이다. 이 책은 총동원체제, 개혁개방 등 사회주의 중국이 지난 백년간 걸어온 과정을 반추한다. 이어 향후 어떻게 공정하고 객관적으로 현대 역사를 대할 것이며, 적합한 발전의 경로를 선택할 것인지를 성찰한다. 또한 21세기 중국이 기획하고 있는 국가 정책과 향후 중국의 미래를 가늠하기 위한 변화의 이론적 근거를 제시한다. 저자는 현재 중국의 변화를 견인하는 사상가로서 세계 자본주의 체제, 서구식 현대화와 도시화에 대한 이론적 대안을 보여준다.
<원톄쥔 지음/김진공 옮김/돌베게 출간/값1만3000원>


[신간안내]암치료혁명 등

'4만명에서 단 한명으로'=이 책에는 파킨슨병이라는 적과 몇 년 동안 투쟁하다 살아남은 이의 기록 이상의 의미가 담겨 있다. 아무리 삶이 힘들지라도 포기하지 말아야 하는 이유를 다시 한 번 생각하게 해준다. 지금 인생의 무게가 버겁다고 느끼는 사람에게 ‘진정한’ 행복이 무엇인지 알려 주는 힐링 메시지이기도 하다. 저자 벤 피트릭은 1995년 메이저리그 드래프트에서 콜로라도 로키스의 2라운드 지명을 받았고, 1999년 9월에 메이저리그로 승격될 당시 최고의 포수 유망주로 꼽혔다. 그러나 그는 2000년 5월 ‘파킨슨 증후군’ 진단을 받았다. 그는 꼳 은퇴해 운동선수들의 경험담을 싣는 웹사이트 ‘페이스 인 더 게임(Faith In the Game)’을 설립했으며, 파킨슨병 연구의 후원자로 강연 등의 활동을 펼치고 있다. <벤 피트릭·스콧 브라운 지음/정지현 옮김/콘텐츠 케이브 출간/값 1만2000원>




이규성 기자 peace@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AD

당신이 궁금할 이슈 콘텐츠

AD

맞춤콘텐츠

AD

실시간 핫이슈

AD

놓칠 수 없는 이슈 픽

  • 25.12.0209:29
    자식 먹이고자 시도한 부업이 사기…보호망은 전혀 없었다
    자식 먹이고자 시도한 부업이 사기…보호망은 전혀 없었다

    "병원 다니는 아빠 때문에 아이들이 맛있는 걸 못 먹어서…." 지난달 14일 한 사기 피해자 커뮤니티에 올라 온 글이다. 글 게시자는 4000만원 넘는 돈을 부업 사기로 잃었다고 하소연했다. 숨어 있던 부업 사기 피해자들도 나타나 함께 울분을 토했다. "집을 부동산에 내놨어요." "삶의 여유를 위해 시도한 건데." 지난달부터 만난 부업 사기 피해자들도 비슷한 상황에 놓여있었다. 아이 학원비에 보태고자, 부족한 월급을 메우고자

  • 25.12.0206:30
    "부끄러워서 가족들한테 말도 못 해"…전문가들이 말하는 부업사기 대처법 ⑤
    "부끄러워서 가족들한테 말도 못 해"…전문가들이 말하는 부업사기 대처법 ⑤

    편집자주부업인구 65만명 시대, 생계에 보태려고 부업을 시작한 사람들이 부업으로 둔갑한 사기에 빠져 희망을 잃고 있다. 부업 사기는 국가와 플랫폼의 감시망을 교묘히 피해 많은 피해자를 양산 중이다. 아시아경제는 부업 사기의 확산과 피해자의 고통을 따라가 보려고 한다. 전문가들은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중심으로 확산하는 부업 사기를 두고 플랫폼들이 사회적 책임을 갖고 게시물에 사기 위험을 경고하는 문구를 추가

  • 25.12.0112:44
    부업도 보이스피싱 아냐? "대가성 있으면 포함 안돼"
    부업도 보이스피싱 아냐? "대가성 있으면 포함 안돼"

    법 허점 악용한 범죄 점점 늘어"팀 미션 사기 등 부업 사기는 투자·일반 사기에 해당한다는 이유로 구제 대상에서 제외되고 있습니다. 하지만 부업 사기도 명확히 전기통신금융사기(보이스피싱)의 한 유형이고 피해자는 구제 대상에 포함되도록 제도가 개선돼야 합니다."(올해 11월6일 오OO씨의 국민동의 청원 내용) 보이스피싱 방지 및 피해 복구를 위해 마련된 법이 정작 부업 사기 등 온라인 사기에는 속수무책인 상황이 반복되

  • 25.12.0112:44
    의지할 곳 없는 부업 피해자들…결국 회복 포기
    의지할 곳 없는 부업 피해자들…결국 회복 포기

    편집자주부업인구 65만명 시대, 생계에 보태려고 부업을 시작한 사람들이 부업으로 둔갑한 사기에 빠져 희망을 잃고 있다. 부업 사기는 국가와 플랫폼의 감시망을 교묘히 피해 많은 피해자들을 양산 중이다. 아시아경제는 부업 사기의 확산과 피해자의 고통을 따라가보려고 한다. 나날이 진화하는 범죄, 미진한 경찰 수사에 피해자들 선택권 사라져 조모씨(33·여)는 지난 5월6일 여행사 부업 사기로 2100만원을 잃었다. 사기를 신

  • 25.12.0111:55
    SNS 속 '100% 수익 보장'은 '100% 잃는 도박'
    SNS 속 '100% 수익 보장'은 '100% 잃는 도박'

    편집자주부업인구 65만명 시대, 생계에 보태려고 부업을 시작한 사람들이 부업으로 둔갑한 사기에 빠져 희망을 잃고 있다. 부업 사기는 국가와 플랫폼의 감시망을 교묘히 피해 많은 피해자들을 양산 중이다. 아시아경제는 부업 사기의 확산과 피해자의 고통을 따라가보려고 한다. 기자가 직접 문의해보니"안녕하세요, 부업에 관심 있나요?" 지난달 28일 본지 기자의 카카오톡으로 한 연락이 왔다.기자가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인스

  • 25.12.0513:09
    김용태 "이대로라면 지방선거 못 치러, 서울·부산도 어려워"
    김용태 "이대로라면 지방선거 못 치러, 서울·부산도 어려워"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 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박수민 PD■ 출연 : 김용태 국민의힘 의원(12월 4일) "계엄 1년, 거대 두 정당 적대적 공생하고 있어""장동혁 변화 임계점은 1월 중순. 출마자들 가만있지 않을 것""당원 게시판 논란 조사, 장동혁 대표가 철회해야""100% 국민경선으로 지방선거 후보 뽑자" 소종섭 : 김 의원님, 바쁘신데 나와주셔서 고맙습니다. 김용태 :

  • 25.12.0415:35
    강전애x김준일 "장동혁, 이대로면 대표 수명 얼마 안 남아"
    강전애x김준일 "장동혁, 이대로면 대표 수명 얼마 안 남아"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 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이경도 PD■ 출연 : 강전애 전 국민의힘 대변인, 김준일 시사평론가(12월 3일) 소종섭 : 국민의힘에서 계엄 1년 맞이해서 메시지들이 나왔는데 국민이 보기에는 좀 헷갈릴 것 같아요. 장동혁 대표는 계엄은 의회 폭거에 맞서기 위한 것이었다고 계엄을 옹호하는 듯한 메시지를 냈습니다. 반면 송원석 원내대표는 진심으로

  • 25.11.2709:34
    윤희석 "'당원게시판' 징계하면 핵버튼 누른 것"
    윤희석 "'당원게시판' 징계하면 핵버튼 누른 것"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 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이경도 PD■ 출연 : 윤희석 전 국민의힘 대변인(11월 24일)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에 출연한 윤희석 전 국민의힘 대변인은 "장동혁 대표의 메시지는 호소력에 한계가 분명해 변화가 필요하다"고 진단했다. 또한 "이대로라면 연말 연초에 내부에서 장 대표에 대한 문제제기가 불거질 것"이라고 내다봤다. 한동훈 전

  • 25.11.1809:52
    홍장원 "거의 마무리 국면…안타깝기도"
    홍장원 "거의 마무리 국면…안타깝기도"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 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마예나 PD 지난 7월 내란특검팀에 의해 재구속된 윤석열 전 대통령은 한동안 법정에 출석하지 않았다. 특검의 구인 시도에도 강하게 버티며 16차례 정도 출석 요청에 응하지 않았다. 윤 전 대통령의 태도가 변한 것은 곽종근 전 육군 특수전사령관이 증인으로 나온 지난달 30일 이후이다. 윤 전 대통령은 법정에 나와 직접

  • 25.11.0614:16
    김준일 "윤, 여론·재판에서 모두 망했다" VS 강전애 "윤, 피고인으로서 계산된 발언"
    김준일 "윤, 여론·재판에서 모두 망했다" VS 강전애 "윤, 피고인으로서 계산된 발언"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 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이미리 PD■ 출연 : 강전애 전 국민의힘 대변인, 김준일 시사평론가(11월 5일) 소종섭 : 이 얘기부터 좀 해볼까요? 윤석열 전 대통령 얘기, 최근 계속해서 보도가 좀 되고 있습니다. 지난해 국군의 날 행사 마치고 나서 장군들과 관저에서 폭탄주를 돌렸다, 그 과정에서 또 여러 가지 얘기를 했다는 증언이 나왔습니다. 강


다양한 채널에서 아시아경제를 만나보세요!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