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일명 '경주터미널 막말녀'가 온라인 상에서 네티즌의 공분을 사고 있다.
최근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와 온라인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경주터미널 막말녀'라는 제목의 동영상이 등장했다. 약 3분 분량의 이 영상은 한 젊은 여성이 "내가 당신한테 물었어? 아줌마 나와"라고 소리치는 장면으로 시작한다.
이에 매표소 직원으로 보이는 또 다른 아주머니가 "아니, 아가씨 차가 없어요. 7시10분 차라니까"라고 달래자 여성은 "아는데 물어보려고 한거지…아니, 근데 저 여자가 XX XXX 아니야? X같은 X이"라며 욕설과 함께 소리쳤다.
여성이 매표소 앞에서 행패를 부리자 주위 사람들의 시선이 집중됐고 일부 행인들은 "술 먹은 것 같다", "정말 너무하네", "시끄럽다"며 웅성웅성하기 시작했다.
이어 매표소 안에 있던 아주머니가 밖으로 나오면서 한동안 여성과 다툼이 계속됐다.
아주머니가 여성을 밀치자 여성은 "아줌마 쳤어요?"라며 비꼬듯 말했고, 아주머니는 분이 풀리지 않았는지 "뭔데 XXX라고 하고 있어", "네가 나한테 뭐라고 했어 XXX아"라며 서로 욕설을 주고 받았다.
이후 주위 사람들이 다가와 여성에게 한마디씩 하자 그들과도 시비가 붙었다.
영상의 전체적인 정황을 살펴보면 차표를 구입하는 과정에서 생긴 시비로 보이나 대부분의 네티즌은 여성의 태도가 도를 지나쳤다는 반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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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터미널 막말녀' 영상을 본 일부 네티즌은 "한동안 ○○녀 잠잠하더니 다시 나오네", "요즘 젊은 사람들 정말 큰일이다", "같은 젊은 세대로서 창피하다"고 말했다.
반면 일부는 "정확한 상황을 모르는 만큼 일방을 매도하면 안된다", "아주머니도 잘못이 없는 것은 아닌 듯"이라며 성급한 판단을 자제해야 한다는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이슈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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