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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광양항만공사, 대중국 컨테이너화물 유치 본격 시동

시계아이콘읽는 시간23초

"中 물류 업·단체 대상 설명회 개최"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여수광양항만공사(이하 공사)는 오는 12일 광양항 월드마린센터에서 중국 물류 업·단체 대표들을 대상으로 광양항 물동량 증대를 위한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설명회에는 중국교통운수협회 양 시아오 부회장을 비롯해 북경, 상해지역 대형물류기업 대표, 물류관련 언론인 등 총 20여명이 참석한다.


특히 이번 설명회는 그동안 공사가 대중국 마케팅 활동을 적극적으로 펼친 결과 중국교통운수협회 회원사들이 자체적으로 방문단을 구성, 방문하는 것으로 광양항에 대한 국제적 관심도가 높음을 보여주는 계기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권종수 사장 직무대행은 “이번 설명회는 광양항 컨테이너 물량의 30% 이상을 차지하는 대중국 화물유치에 청신호가 될 것”이라며 “광양항 300만TEU 조기달성을 위해 대중국 화물유치에 총력을 기울이는 등 다각적인 방안을 지속적으로 강구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노해섭 기자 nogary@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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