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오후 보라매공원 청소년 독서실앞 지역주민 민관복지기관 실무자 2000명 참석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동작구(문충실 구청장)가 오는 19일 오후 2시 보라매공원내 청소년 독서실 앞에서 지역주민과 민관 복지기관 실무자 2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주민과 함께하는 복지박람회를 성대하게 개최한다.
‘명품도시동작! 오색공감 페스티벌’ 주제로 열리는 이번 박람회는 복지정책에 대한 지역주민 이해를 돕고 복지서비스 전반에 대한 홍보와 프로그램 시연, 체험의 장을 마련하게 된다.
이날 문충실 구청장의 박람회 선언과 함께 성대하게 개최될 복지박람회에서는 체험존을 비롯한 정보존, 놀이존, 기부?나눔존?먹거리존 등 5개 영역, 30개 부스가 운영된다.
체험존에서는 장애체험과 심페소생술을, 정보존에서는 기초생활, 자활정보를 제공하고 놀이존은 풍선아트를 접할 수 수 있으며 기부?나눔존에서는 후원자와 자원봉사자를 모집한다.
또 개그맨 윤택씨가 진행을 맡을 사회복지박람회 무대공연에서는 숭실대학교 응원전문 동아리팀와 다문화 어린이 공연팀의 오카리나 연주, 다문화 전통춤, 뮤지컬 공연, 명품동작예술단의 한국전통문화 사물놀이 및 레크레이션이 선보인다.
이밖에 나눔문화를 실천하기위한 바자회와 먹거리 행사가 진행되고 경품 추첨 등으로 화려한 막을 접게 된다.
문충실 구청장은 “구청과 지역사회복지협의체 및 사회복지시설 등이 함께 참여하고 준비하는 지역사회의 대표적인 축제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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