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소연 기자]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마포 펜트라우스, 고양일산2 하늘마을 6단지 잔여가구에 대해 분양·전세 선택방식으로 공급한다고 10일 밝혔다.
공급대상은 마포 펜트라우스 47가구(115㎡ 13가구 152㎡ 34가구), 고양일산2 하늘마을 6단지 13가구(121㎡ 1가구 135㎡ 12가구)로 총 60가구다.
전세공급의 경우 전세기간 2년 이후 전세 입주자는 분양 우선권을 가지고 해당 주택 거주 후 구매여부를 선택할 수 있다.
분양공급의 경우 마포 펜트라우스는 최초 분양가보다 16% 인하된 가격에 총 주택가격의 70%를 5년 후 납부하는 파격적인 조건이다.
하늘마을 6단지의 경우 주택가격의 35% 납부 후 할부금은 3년 후 납부하는 조건으로 현 전세보증금 시세보다 저렴한 금액으로 입주 할 수 있다.
무이자할부 분양의 경우 10월10일부터 10월16일까지 선착순으로 현장접수 후 계약체결 가능하다. 전세공급의 경우 10월17~18일 LH인터넷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접수를 받는다.
신청자격은 만20세 이상이면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고 재당첨 제한이 없다. 다만 전세의 경우에는 한 가구당 한 채만 신청 가능하다.
자세한 내용은 LH 홈페이지(http://myhome.lh.or.kr) 또는 사이버 견본주택 홈페이지를 통하여 확인할 수 있다.
분양문의 마포 펜트라우스 (02)703-7010, 고양일산2 하늘마을 6단지 (031)975-3348
박소연 기자 mus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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