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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상한 가정부' 심이영, '꽈당 나영' 캐릭터로 시선 집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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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상한 가정부' 심이영, '꽈당 나영' 캐릭터로 시선 집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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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장영준 기자]배우 심이영이 '꽈당 나영'으로 새로운 애칭을 얻으며 매회 등장마다 시선을 모으고 있다.

SBS 월화드라마 '수상한 가정부' 에서 심이영은 매 회 등장할 때마다 어김없이 '꽈당'하고 넘어지는 폭풍열연을 보이며 어리바리 하지만 사랑스런 캐릭터로 시청자들에게 사랑받고 있는 것.


지난 8일 방송된 '수상한 가정부' 에서도 심이영은 어김없이 넘어졌다. 한결(김소연 분)이 우금치(박근형 분)와 말다툼 끝에 자리를 박차고 나가자 한결을 따라가다 그만 '꽈당'하고 넘어지는 심이영의 모습이 보는 이들로 하여금 웃음을 자아내게 만들었다.

이러한 '꽈당나영'의 모습은 이번뿐 만이 아니다. 첫 회 등장부터 심이영은 '꽈당나영'의 캐릭터를 계속 보인 바 있다. 1회 첫 등장부터 심이영은 찬거리 봉투를 들고 들어오다 현관턱에 넘어지는 모습을, 2회에서는 막내 혜결(강지우 분)이 좋아하는 만두를 사가지고 들어오다가 현관에 엎어져 만두 속이 터지는 모습을 보였다.


'꽈당'의 진수를 보여준 것은 3회. 지난주 3회 방송에서는 상철과 아이들을 화해시키기 위해 바베큐 파티를 준비하다 돌에 걸려 넘어져 고기를 다 쏟고 마는 어리버리한 모습과 함께 난간에서 실수로 떨어지려는 막내 혜결을 받으려다 자신이 대자로 엎어지고 마는 우스꽝스러운 장면을 보이며 열연을 펼쳤다.


이러한 심이영의 '꽈당'은 상철과 4남매의 갈등을 해결하고 화해시키기 위한 살신성인의 '꽈당'이어서 순수한 영혼을 지닌 우나영의 귀엽고 사랑스러운 모습에 미소를 자아내게 만든다.


이뿐 아니라 심이영은 상철과 4남매의 사건사고 현장에 어김없이 등장 하며 '진격의 나영'의 면모를 보여주고 있다. 상철과 4남매를 향해 돌진하는 모습이 마치 진격의 거인처럼 '진격의 나영'을 연상케 하는 것. 이렇게 허당기 가득한 '진격의 나영'이지만 상철과 4남매를 누구보다 소중하게 생각하며 시청자들의 마음을 움직이고 있는 심이영은 결코 미워할 수 없는 캐릭터로 극의 흐름에 활력을 더하고 있다.


특히 이는 이전 드라마 '백년의 유산' 이나 '결혼의 여신'에서 선보이고 있는 냉소적이고 시크한 나쁜여자 캐릭터를 무색하게 할 정도로 순수한 영혼을 지닌 좌충우돌 어리바리 우나영 캐릭터로 자연스럽게 녹아 든 모습을 보여 호평이 이어지고 있다.


이에 방송을 본 시청자들은 "초매력 '꽈당나영' 등극?!" "넘어지기 전 달려오는 모습은 마치 진격의 거인처럼 '진격의 나영'을 연상케 한다" "우나영 보는 맛에 수상한 가정부 시청하고 있다" "저런 이모라면 심각한 분위기에도 웃을 수 있겠다" "쉴 틈 없이 넘어지는 살신성인 연기투혼으로 우나영을 우매력으로 빚어내는 심이영의 능력 최고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몸을 사리지 않는 '꽈당' 연기와 사랑스러운 허당이모 캐릭터로 시청자들을 사로잡고 있는 심이영의 호연과 함께, 가족 붕괴와 갈등에 직면한 '위기의 가족'이 미스테리한 가정부로 인해 회복 되는 이야기로 재미를 더해가고 있는 SBS 드라마 '수상한 가정부' 는 매주 월, 화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장영준 기자 star1@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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