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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금준 기자]그룹 AOA(에이오에이)가 한글날을 맞아 '센스 만점' 손글씨를 공개했다.
9일 AOA 공식 페이스북에는 초아, 지민, 민아, 유나, 찬미, 설현, 혜정 7명이 '에이오에이, 한글아 사랑해♥'라고 적은 문구를 한 글자씩 들고 있는 사진이 게재됐다. 각 글자는 멤버들이 직접 디자인해 의미를 더했다.
AOA는 각종 색연필을 동원해 정성스레 예쁜 손글씨를 탄생시켰다. 이들은 여러 장의 종이를 빽빽하게 채워 연습하는 등 한글에 대한 남다른 열정을 보였다. 특히 초아는 신곡 '흔들려'의 포인트 안무인 '입술춤'을 상징하는 입술도 직접 그려 넣어 눈길을 끌었다.
한편, 1년 만에 '완전체'로 컴백하는 AOA는 오는 10일 케이블채널 Mnet '엠카운트다운'에서 신곡 '흔들려'의 첫 컴백 무대를 가진다. 아울러 이날 오후 소속사 FNC엔터테인먼트 홈페이지를 통해 뮤직비디오도 공개할 예정이다.
이금준 기자 music@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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