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건욱 기자]JYJ 김재중이 일본 라쿠텐 사이트에서 6관왕을 달성했다.
소속사 씨제스 엔터테인먼트는 7일 "이달 말 발매 예정인 김재중의 첫 솔로 정규 앨범이 일본 온라인 쇼핑 사이트인 라쿠텐에서 1억 2천 만개가 넘는 전체 상품 중 주문 1위를 차지했다"며 "이 외에도 여성 구매 랭킹, CD/DVD, CD/DVD 여성 구매 랭킹, CD, 아시아/K-POP섹션에서 1위에 이름을 올려 총 6관왕을 달성하는 대기록을 세웠다"고 전했다.
특히 김재중의 정규 앨범 발매 소식에 중국 등 아시아 국가에서는 공동구매 준비가 이루어지며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는 전언이다.
이에 대해 싱가폴 유명 무가지 '마이 페이퍼(My Paper)'는 김재중의 첫 정규 앨범 발매 소식을 보도하며 "김재중이 록 장르의 정규 앨범을 발매하고 한국 공연에 이후에 투어를 이어나간다. 이번 미니 앨범 'I'가 한국 차트에서 정상을 차지하고 일본의 선주문 기록을 세웠다"고 전했다.
관계자는 "김재중은 지난 첫 솔로 미니 앨범을 통해 로커 변신에 호평을 받았기에 이번 앨범에 대한 관심이 더욱 뜨겁다"며 "또 아시아 지역뿐만 아니라 터키, 그리스 페루 등 유럽이나 남미 지역의 팬들도 앨범 발매 소식에 큰 호응을 보이고 있어 김재중의 첫 정규 앨범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김재중의 첫 솔로 정규 앨범은 이달 말 발매될 예정이며 서울 공연을 시작으로 일본 등 아시아 지역에서 투어를 이어나갈 예정이다.
박건욱 기자 kun1112@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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