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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지 소신발언, "요란한 프로포즈 보다는 진심만 담긴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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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지 소신발언, "요란한 프로포즈 보다는 진심만 담긴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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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진주희 기자] SBS 아나운서 김민지가 프로포즈에 대한 소신발언을 했다.

김민지는 6일 방송된 SBS 파워FM라디오 '김창렬의 올드스쿨' 코너 '음악다방 연애불변의 법칙'에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김민지는 프로포즈에 대한 고민 사연에 "프로포즈에 대해 부담을 갖는 남자 분들이 있다"며 "진심이 가득 담긴 편지와 장미 한 송이, 실 반지면 된다. 같이 추억을 남길 만한 걸 바라는 거다"며 소신 발언을 했다.


특히 그는 "프로프즈를 할까 말까 고민이 된다면 어떻게든 자기한테 어울리는 방식으로 해주시면 좋을 것 같다"라고 덧붙여 눈길을 끌었다.


한편 박지성과 김민지는 지난 6월 열애 사실을 인정하고 공개 연애를 시작했다.




진주희 기자 ent1234@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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