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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축구선수 박지성(32·QPR)의 연인으로 알려진 김민지(28) SBS 아나운서의 과거 발언이 새삼 화제다.
24일 방송된 SBS '좋은아침'에서는 박지성과 김민지 아나운서 열애 소식을 전하며 김 아나운서가 과거 한 라디오 방송에서 했던 말을 소개했다.
김민지 아나운서는 지난 2월 24일 SBS 파워FM '김창렬의 올드스쿨'에서 "웃을 때 귀여운 얼굴이 되는 것이 중요하다. 잘생긴 사람에게 설레기 보다는 웃는 얼굴이 귀여운 사람한테 굉장히 설렌다. 유명인으로 따지면 박지성 선수다"고 박지성을 이상형으로 지목했다.
김 아나운서가 '월하빙인' 노릇을 한 배성재 아나운서와 함께 진행하고 있는 SBS '풋볼 매거진 골!'에서 했던 말도 눈길을 끌고 있다.
과거 이 방송에서 배 아나운서가 "축구선수 남자친구 어때요?"라고 묻자 김 아나운서는 "좋죠. 남자일거 아니에요. 사람이고…"라며 긍정적인 대답을 한 바 있다.
온라인이슈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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