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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진주희 기자] 배우 김광규가 '나혼자 산다' 방송에서 어머니를 위한 집 선물을 준비했다.
지난 4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는 쓸쓸한 남자의 계절 가을을 맞아 홀로 가을을 보내는 '무지개 회원'들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 김광규는 부산 고향집에 내려가는 모습이 방송됐다. 공개된 김광규 부산 고향집은 벽 틈 사이로 바람이 새고 천장이 무너질 듯 낡은 곳이었다.
그는 "계단을 오르내려야 하는 노모가 안쓰럽다. 새 집을 구해드리고 싶다"고 인터뷰했다.
이에 김광규는 집안 곳곳을 살피며 필요한 게 뭔지 확인하며 부동산 중개업자와 집을 보러 다녔다. 특히 그는 수압부터 전망까지 꼼꼼히 살폈고, 노모를 위한 그의 정성과 효심이 물씬 느껴지는 모습이 눈길을 끌었다.
방송을 접한 네티즌들은 "김광규 효심 대단하다", "어제 보면서 저 장면 마음이 찡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진주희 기자 ent1234@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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