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현주 기자]현대캐피탈은 현대·기아차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금융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프로모션 중 하나는 쏘나타, 아반떼를 할부로 구매할 경우 3% 저금리 이용이 가능하다. 고정 금리이며 취급 수수료 등 추가 비용은 없다.
만약 고객이 2635만원의 쏘나타를 36개월 할부로 구매할 경우 전월 대비 약 121만원 가량의 이자를 절약할 수 있다.
K9은 1.9%, K3와 쏘렌토R은 2.9~5.9% 저금리 '신초이스할부'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쏘나타하이브리드와 K5하이브리드도 1.4% 금리의 할부상품으로 구매할 수 있다.
이 외에도 차종 별로 다양한 금융 프로모션이 실시된다.
현대캐피탈 관계자는 "할인 프로그램 외에도 현대캐피탈 리스 렌트를 이용하면 차종에 따라 썬팅, 유리막코팅 등 다양한 부가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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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현주 기자 ecolhj@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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