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최대열 기자]르노삼성자동차는 10월에 SM5나 SM7을 구입한 고객이 한달 이내 반납을 신청하면 차량 가격을 전액 환불해주기로 했다고 2일 밝혔다.
'SM5ㆍ7 자신만만 프로젝트'라는 이름이 붙은 이번 프로모션은 한달간 사용한 후 차량에 만족하지 못할 경우 신청할 수 있다. 주행거리 2000㎞ 미만에 사고가 없으면 등록제반 비용을 제외한 구입비용 전액을 돌려받을 수 있다. 반납을 원할 경우 출고 시점에서 25~30일 내 차량을 구입한 영업점으로 신청하면 된다.
박동훈 르노삼성 영업본부장은 "한번 경험한 고객은 분명 만족할 것이라는 자신감에서 시작됐다"며 "이번 기회를 통해 구입을 망설이던 고객이 확신을 갖고 제품을 선택할 것"이라고 전했다.
최대열 기자 dychoi@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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