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_002|C|01_$}[아시아경제 오주연 기자]SPC그룹의 파리바게뜨가 한국생산성본부가 주관하는 2013 국가고객만족도(NCSI) 베이커리 부문에서 5년 연속 1위를 차지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수상으로 파리바게뜨는 한국산업의 고객만족도(KCSI), 한국서비스품질지수(KS-SQI) 1위 수상과 함께 2011년 이래 국내 최고 권위를 자랑하는 3대 고객만족 평가의 정상을 3년 연속 석권했다.
국가고객만족지수는 국내에서 판매되고 있는 제품 및 서비스를 해당 제품의 사용자가 평가, 그 만족 수준을 계량화한 대표적 소비자 만족 지표다. 파리바게뜨는 2009년 이후 연이어 부문 최고 점수를 기록, 베이커리 업계에서는 처음으로 5년 연속 1위에 올랐다.
파리바게뜨는 지난해보다 1점 높은 총점 74점으로 베이커리 부문 가장 높은 고객만족도를 기록했으며 특히 고객의 기대 수준과 인지 품질 면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파리바게뜨 관계자는 “고객만족은 파리바게뜨의 최고 가치로서 이를 위한 진심 어린 노력들이 빛을 발한 것이라 생각된다”며 “앞으로도 파리바게뜨는 고객이 기대하는 것 이상의 제품과 서비스를 통해 소비자들이 보내준 사랑과 성원에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파리바게뜨는 2013년 국가브랜드경쟁력지수(NBCI) 서비스 부문 전체 1위를 차지한데에 이어 한국산업의 브랜드파워(K-BPI), 대한민국 퍼스트브랜드 대상 등에서 베이커리 부문 1위를 차지, 브랜드 가치를 인정받고 있다.
오주연 기자 moon170@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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