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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박혜정 기자]삼성서울병원은 정진상 신경과 교수가 최근 열린 대한뇌졸중학회 평의원회에서 차기 이사장으로 선출됐다고 2일 밝혔다. 임기는 내년 3월부터 2년간이다.
정진상 차기 이사장은 삼성서울병원 신경과 교수로 재직 중이며, 뇌신경센터장 등을 지냈다. 지난해에는 영국 캠브리지대학교에서 출판한 뇌졸중 교사서인 '스트로크 신드롬'(Stroke Syndrome)의 저자로 참여해 뇌교뇌졸중, 기저핵출혈, 미상핵뇌졸중 등 3개 주제를 저술했다.
박혜정 기자 parky@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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