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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지혜 소속사 대표, 이중생활 폭로… "보기와 다르게 지저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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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지혜 소속사 대표, 이중생활 폭로… "보기와 다르게 지저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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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진주희 기자] 배우 한지혜의 이중생활이 화제다.

한지혜는 지난달 30일 방송된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에서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는 한지혜 소속사 대표가 깜짝 출연해 그녀의 이중생활에 대해 폭로했다.

그는 "한지혜씨가 보기와 다르게 지저분하다. 화보촬영 있을 때 지혜 씨 집에 두고 온 물건을 가지러 간 적 있는데 너저분한 거실을 봤다. 집안 정돈을 하고 살아가면 좋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폭로했다.


이에 한지혜는 방송 내내 당당함을 잃지 않다가 당황하는 표정을 지어 눈길을 끌었다.


'한지혜 이중생활'을 접한 네티즌들은 "한지혜 털털해서 좋네", "지저분한 건 애교로 봐줄 수있다", "어제 한지혜 '힐링캠프' 나온 거 재밌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한지혜는 이날 방송에서 남편과의 풀 러브스토리는 물론, 17세로 최연소 슈퍼모델로 데뷔한 당시의 모습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진주희 기자 ent1234@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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