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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박혜정 기자]동국제약은 휴대용 음이온 공기청정기 '에어테이머'(Air-Tamer A302)를 출시했다고 30일 밝혔다.
동국제약에 따르면 에어테이머는 목걸이 형태로 착용하거나 셔츠 주머니 속에 넣을 수 있을 정도로 작고 가벼워 휴대하기 좋다. 음이온 방출구를 통해 1㏄당 200만개 이상의 음이온이 나와, 반경 1m 이내의 공기를 정화시켜준다. 국제 분석·검사·인증기관인 인터텍 검사 결과, 실험 5분 만에 스모그 입자를 98.9% 제거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또 미국 연방통신위원회(FCC)에서 전자파 안전성을 인증했으며, 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에서 실시한 오존발생량 시험에서도 기준치(0.05ppm) 이하의 오존이 나와 안전한 것으로 확인됐다.
이 제품은 미국 필터스트림에서 개발해 미국을 비롯한 캐나다 등 전세계 20개국에서 판매되고 있다.
동국제약 관계자는 "휴대용 공기청정기인 에어테이머는 호흡기·알레르기 질환의 원인 물질을 제거하고 주변 환경을 개선해 주는데 도움이 된다"고 말했다. 에어테이머는 약국에서 판매된다.
박혜정 기자 parky@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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