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장영준 기자]배우 이종석이 이번 작품을 계기로 처음 수영을 배웠다고 밝혔다.
이종석은 30일 오전 서울 CGV압구정에서 열린 영화 '노브레싱'(감독 조용선) 제작보고회에서 "드라마 '너의 목소리가 들려' 촬영을 병행하다보니 체력적으로 힘들었다. 그래도 또래들과 함께 촬영해 힘이 된 것 같다"고 말문을 열었다
그는 "올해는 이종석의 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라는 말에 "이번 작품이 정말 잘 됐으면 좋겠다. 목표 스코어는 300만이다"라며 "바쁘다는 핑계로 운동을 많이 못해서 아쉽다. 수영은 '노브레싱'을 통해 처음 배웠다. 식단 조절이 가장 어려웠다"고 밝혔다.
한편 '노브레싱'은 한국 영화 최초로 '수영'이라는 소재를 통해 국가대표를 꿈꾸는 두 남자의 치열한 우정과 뜨거운 열정을 담아낸 작품이다. 스포츠만이 가질 수 있는 역동성과 수영이 주는 시원한 쾌감은 물론, 매력적인 배우들의 핫한 보디라인과 수영실력까지 감상할 수 있다. 다음달 31일 개봉.
장영준 기자 star1@asiae.co.kr
사진=정준영 기자 jjy@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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