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 광고·체험 프로그램·온라인 퀴즈 행사 등 다채로운 마케팅 전개
[아시아경제 권해영 기자]삼성전자는 갤럭시 노트 3, 갤럭시 기어 국내 출시에 맞춰 TV 광고와 체험 프로그램, 온라인 퀴즈 행사 등 본격적인 마케팅 활동을 전개한다고 29일 밝혔다.
삼성전자는 지난 27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를 시작으로 '친절한 갤럭시 노트 3+기어 체험존'을 전국 주요 지역에서 운영한다.
체험존에서는 액션메모, 스크랩북 등 갤럭시 노트 3의 5가지 주요 기능을 S펜으로 쉽고 빠르게 실행하는 '에어 커맨드', 연동된 스마트폰의 위치를 쉽게 찾아 주는 갤럭시 기어의 '내 디바이스 찾기' 등 제품의 핵심 기능을 게임을 통해 즐기고 체험할 수 있다.
스마트 테이블에서는 소비자들이 두 제품을 직접 보고 만지며 자유롭게 체험하는 기회가 제공된다. 용산역 체험존에서는 스마트 테이블 레슨을 중심으로 무대 발표와 퀴즈 행사 등이 펼쳐진다.
잠실 종합운동장에서 열린 2013 정기 연고전에서는 두 제품의 새롭고 혁신적인 기능을 체험할 수 있는 대규모 행사도 열렸다.
삼성전자는 또한 온라인 홈페이지를 통해 다음달 15일까지 갤럭시 노트 3를 매일 3대씩 총 60명에게 지급하는 친절한 O·X퀴즈를 실시한다. 친절한 힌트를 제공하는 O·X퀴즈는 홈페이지(www.samsung.com/sec/galaxynote3)에서 참여할 수 있다.
이밖에도 갤럭시 노트 3와 갤럭시 기어의 혁신적이면서 쉬운 사용성을 다양한 장소와 상황별로 풀어낸 TV광고 시리즈도 선보였다. '친절한 노트 3'라는 콘셉트로 핵심 기능들을 소개한 이번 광고에는 두 제품이 가져올 일상 생활 속의 혁신을 간결하면서도 역동적으로 표현했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갤럭시 노트 3와 갤럭시 기어의 국내 출시에 맞춰 제품의 혁신적인 기능을 직·간접적으로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펼쳐 나갈 계획"이라며 "두 제품이 우리 일상에 혁신적인 변화를 가져올 것"이라고 말했다.
권해영 기자 roguehy@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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