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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슬기 소속사 이적, 박해일-이상우와 '한솥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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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슬기 소속사 이적, 박해일-이상우와 '한솥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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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유수경 기자]배우 배슬기가 소속사를 이적, 박해일과 한솥밥을 먹게 됐다.

복수의 방송관계자는 28일 오전 아시아경제에 "배슬기가 휴메인엔터테인먼트로 소속사를 이적했다"며 "영화 개봉과 드라마 첫 방송을 앞두고 소속사를 이적하게 된 그는 배우로서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할 전망"이라고 전했다.


휴메인엔터테인먼트 관계자 역시 "배슬기가 최근 전속 계약을 확정했다"며 "다양한 작품을 통해 대중들을 만날 것이다. 물심양면으로 배슬기를 지원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배슬기를 새로운 식구로 맞아들인 휴메인엔터테인먼트에는 박해일, 이상우, 류태준, 우희진 등 자신만의 색이 확실한 배우들이 소속돼 있다. 새 둥지를 튼 배슬기가 배우로서 입지를 굳힐 수 있을지 관심이 모인다.


한편 배슬기는 오는 11월 신성일과 호흡을 맞춘 영화 '야관문: 욕망의 꽃'(감독 임경수) 개봉을 앞두고 있다. 이에 앞서 E채널 10부작 드라마 '실업급여 로맨스'를 통해 시청자들을 만난다. 첫 방송은 오는 10월 5일.




유수경 기자 uu84@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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