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장인서 기자]현대백화점은 다음달 20일까지 진행되는 가을정기세일 기간 동안 본점과 무역센터점, 신촌점에서 외국인 고객을 대상으로 한 'K세일'을 실시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는 국내 디자이너를 비롯해 남녀 의류, 잡화, 식품, 가정용품, 아동의류 등 200여개 브랜드가 참여해 여권을 제시하는 외국인에게 10~20% 추가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또한 교통카드 기능을 탑재한 'K카드'를 발급한다. 이 카드 이용 시 구매금액에 따라 상품권을 받을 수 있고, 국내 유명 레스토랑과 호텔, 공항서비스 등 50여개 제휴사에서 할인 혜택을 누릴 수 있다.
카드는 본점, 무역센터점, 신촌점의 외국인 전용 서비스 라운지에서 발급가능하다. 카드 발급 고객에게는 10월 한 달간 포춘쿠키 이벤트를 진행해 경품을 증정한다.
장인서 기자 en1302@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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