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장인서 기자]이마트가 맘키즈 클럽 고객을 대상으로 200억 규모의 유아용품을 할인 판매하는 '맘키즈 페어'를 진행한다.
이번 맘키즈 페어는 다음달 1일부터 15일까지 진행되며, 20여개 협력사와 3개월간의 사전협의를 통해 기저귀, 분유, 유아세제, 완구 등 유아용품을 중심으로 마련됐다.
맘키즈 전용 쿠폰북의 상품을 2000여 품목으로 마련했으며 할인폭을 50%까지 확대, 총 200억원 물량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종훈 이마트 마케팅팀장은 "10월은 평소보다 유아용품 매출이 10~20% 가량 높아 연중 최대 규모로 행사로 준비했다"고 말했다.
이마트 맘키즈 클럽은 임산부에서 만7세 이하의 자녀를 둔 이마트 포인트회원이면 이마트 상품권숍이나 홈페이지를 통해 가입할 수 있다.
장인서 기자 en1302@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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