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혜정 기자] 진영 보건복지부 장관은 27일 "보건복지부 장관으로서의 책임을 통감하기 때문에 사임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다음은 진 장관이 이날 오전 11시30분께 국회 보좌관을 통해 복지부 출입기자들에게 보내온 사퇴서 전문이다.
보건복지부 장관직을 사임하면서
저는 오늘 보건복지부 장관으로서의 책임을 통감하기 때문에 사임하고자 합니다.
그동안 국민 여러분께 심려를 드린 점에 대해서 송구하게 생각하며 국민의 건강과 박근혜정부의 성공을 기원합니다.
2013. 9. 26.
진영 드림
박혜정 기자 parky@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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