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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정아, 논란 후 6년만에 TV조선 MC로 데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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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정아, 논란 후 6년만에 TV조선 MC로 데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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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주상돈 기자] '학력위조'와 '과거 정권 실세와의 부적절한 관계 논란' 등으로 6년 전 세상을 떠들썩하게 만들었던 신정아(41)씨가 종합편성채널 MC로 데뷔한다.

26일 TV조선은 학력위조로 대한민국을 떠들썩하게 만들었던 '위풍당당한 그녀' 신정아(41)씨가 신규 프로그램 '강적들'에 출연한다고 밝혔다.


신씨는 2007년 학력위조와 미술관 공금 횡령 혐의로 구속수감된 뒤 2009년 보석으로 풀려났다. 이후 신씨는 자신의 체험담을 그린 에세이 '4001 사건 전후'를 출간하며 다시 한 번 세간의 이목을 집중시킨 바 있다.

강적들에는 신씨를 포함해 강용석 변호사 겸 전 국회의원과 황상민 연세대 심리학 교수, 이봉규 시사 평론가, 김성경 아나운서, 이준석 전 새누리당 비상대책위원 등 6명이 출연한다.


강적들 제작진은 "강적 6인방이 최근 또는 과거 사건의 이슈 인물에 관한 다양한 비하인드 스토리를 재해석·재구성하면서 아슬아슬한 시사쇼를 펼칠 예정"이라며 "6인 6색의 시선을 따라가면 색다른 정보와 관점을 얻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강적들은 10월 중 방송될 예정이다.




주상돈 기자 don@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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