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학력위조'와 '과거 정권 실세와의 부적절한 관계 논란' 등으로 6년 전 세상을 떠들썩하게 만들었던 신정아(41)씨가 종합편성채널 MC로 거론되고 있다.
25일 경향신문은 신씨가 TV조선 신설프로그램인 '강적들'(가제)의 MC로 데뷔한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은경표 TV조선 PD는 지난 6월부터 신씨를 쫓아다니며 출연을 확정 지었다. 은 PD는 "최종적으로 추석 연휴 직후 출연을 확정 졌다"며 "여성으로 큰일을 겪은 만큼 여성의 입장에서 여성을 대변하는 역할을 해달라는 요청을 받아들여 출연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집단MC 체제로 진행되는 토크쇼 강적들은 신씨를 포함해 정치인에서 방송인으로 변신한 강용석 변호사와 새누리당 비상대책위원으로 활동했던 이준석씨 등이 합류할 것으로 알려졌다.
신씨는 2007년 학력위조와 미술관 공금 횡령 혐의로 구속수감된 뒤 2009년 보석으로 풀려났다. 이후 신씨는 자신의 체험담을 그린 에세이 '4001 사건 전후'를 출간하며 다시 한 번 세간의 이목을 집중시킨 바 있다.
온라인이슈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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