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스포츠투데이 이지원 기자]가수 겸 배우 오종혁과 그룹 티아라 소연의 핑크빛 열애 소식에 네티즌들의 축하물결이 이어지고 있다.
오종혁과 소연 측은 26일 3년여 간의 열애 사실을 인정했다. 이들은 "연인 관계로는 물론 듬직한 연예계 선후배로 서로 좋은 만남을 지속해오고 있는 중"이라고 밝혔다.
두 사람의 열애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꽃미남과 꽃미녀가 만났다. 부러워", "두 사람 정말 잘 어울려", "오래오래 예쁜 사랑 지속하길", "아이돌 간의 만남, 밝히기 쉽지 않았을 텐데… 축하", "군대 간 오종혁을 기다린 소연의 순정이 정말 멋지다" 등의 축하 메시지를 전했다.
이밖에도 "정말 의외의 두 사람이 만났다", "소연과 오종혁이? 놀랐지만 잘 어울려", "3년이나 만나다니 정말 대단해", "소연 클릭비 광팬이었다던데 인연이네" 등의 깜짝 놀란 반응을 보이기도 했다.
한편, 두 사람은 지난 2010년 12월 26일 MBC '꽃다발'에서 처음 만나 3년 이라는 기간 동안 아름다운 만남을 이어오고 있다.
이지원 기자 midautumn@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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