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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TRA, 中 틈새시장 겨냥 '유망특허기술 제품 상담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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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트라-특허청, 24일부터 27일까지 '유망특허기술 ·제품 수출상담회' 개최

[아시아경제 김승미 기자] KOTRA가 특허청과 함께 국내 유망 특허 기술을 보유한 중소기업들의 중국 진출을 위한 '유망특허기술 ·제품 수출상담회'를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이날부터 27일까지 중국 정저우(鄭州)와 칭다오(靑島)에서 열린다.

정저우 상담회에서 정저우 카창(鄭州開創) 사료 유한공사 등 약 10개의 유망 사료 기업을 초청해, 국내 업체 비타바이오 등과 상담을 진행한다. 한비술 한비술·한비오가피주를 생산하는 제천한약농업협동조합도 상담회에 참가한다.


세계 최대 백색가전업체 하이얼 소재지인 칭다오에서는 국내 전자업체에 납품 실적이 있는 유망 로봇기업인 로봇밸리, 미국 해양연구소에 납품 경험이 있는 로봇 엔지니어링업체 심랩이 참가해 중국 현지 시장을 노크한다.

이번 행사는 KOTRA가 특허청과 함께 운영 중인해외지식재산센터(IP-DESK) 사업의 일환으로 개최됐다고 코트라는 덧붙였다. 우리나라의 기술무역규모는 2001년 32억6200만 달러에서 2011년 139억3300만 달러로 10년 사이에 427% 증가했다. 반면 기술무역수지는 같은 기간 20억2400만 달러 적자에서 58억6700만 달러 적자로 289% 증가했다.




김승미 기자 askm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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