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송화정 기자]회사분할로 오는 27일 거래정지되는 아세아시멘트가 3일째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장중 52주 신고가를 기록했다.
24일 오전 10시34분 현재 아세아시멘트는 전일 대비 400원(0.45%) 오른 8만96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장중 9만1900원까지 오르며 52주 최고치를 다시 썼다.
아세아시멘트는 지주사 전환을 위한 회사분할로 오는 27일부터 거래가 정지된다. 아세아시멘트는 인적분할로 아세아시멘트를 신설하고 분할존속회사는 아세아(가칭)로 명칭을 변경할 예정이다. 신설법인은 시멘트 등 사업부문을 담당하며 존속회사는 투자사업부문 등을 맡아 지주회사 역할을 하게 된다. 분할기일은 10월1일이며 변경상장 예정일은 11월6일이다.
송화정 기자 pancak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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