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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업직 82% "지인에게 영업했다"…성공률 65%

시계아이콘읽는 시간26초

[아시아경제 박혜정 기자]영업직 직장인 5명 가운데 4명은 지인을 상대로 영업 활동을 한 적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4일 취업포털 커리어가 영업직에 종사하고 있는 직장인 386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81.8%가 '지인 영업을 한 경험이 있다'고 답했다.

영업 활동 대상으로는 '친구'가 38%로 1위를 차지했다. 이어 '형제·자매'(20.4%), '친척'(15.6%), '부모'(14.3%), '기타 지인'(11.8%) 등의 순이었다.


영업의 종류는 '보험 상품'이 23.8%로 가장 많았고, '기타 유형 상품'(19.2%), '카드 상품'(16.1%), '기타 무형 서비스'(11.7%), '지인회사 법인 영업'(11.1%), '휴대전화'(8%), '자동차'(6.5%), '화장품'(1.8%) 등이 뒤따랐다.


지인 영업의 성공률은 평균 65.1%로 집계됐다.


영업 활동을 한 다음 지인과의 관계에 변화가 있었는지 물었더니, 42.7%는 '아무런 변화가 없었다'고 했다. 반면 '관계가 서먹해졌다'(27.5%)거나 '연락을 자주 하지 않는 사이가 됐다'(11.9%) 등의 답변도 나왔다.




박혜정 기자 parky@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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