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금은 보장, KOSPI 200지수에 따라 최고 6%까지 수익 가능"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광주은행(은행장 김장학)은 23일부터 10월 14일까지 22일간 KOSPI 200지수에 연계한 ‘더블찬스정기예금 76호’ 단독가입형과 교차가입형을 한시 판매한다고 밝혔다.
단독가입 상품은 1년제 정기예금으로 KOSPI200지수의 상승률 또는 하락률에 따라 원금은 보장되면서 최고 연 6%를 제공하는 양방향형 수익률 구조로 되어 있다.
또한 기준지수결정일 익일부터 만기지수 결정일까지 기준지수가 장중 1회라도 20% 초과 상승하거나 15% 초과 하락하는 경우에는 수익이 1%로 확정되는 넉-아웃(Knock-out)형 예금상품이다.
교차가입 상품은 고객이 더블찬스정기예금 76호와 정기예금을 50:50으로 가입하는 상품으로, 정기예금에 연 3.0%의 금리를 제공하여 교차 상품 합계 최저 연 2.0%부터 최고 연 4.5%의 수익을 기대할 수 있다.
가입대상은 제한이 없으며 최저 가입금액은 단독가입 상품 100만원, 교차가입 상품 200만원으로 생계형 저축이나 세금우대종합저축으로도 가입이 가능하다.
광주은행 개인영업전략부 윤오중 부장은 “이 상품은 연 3.0%의 확정금리 정기예금과 KOPSI200지수에 따라 고금리를 제공하는 지수연계 정기예금을 혼합하여 가입이 가능한 금융상품으로, 분산투자를 통한 안정성과 수익성을 동시에 추구하고자 하는 고객에게 적합한 상품”이라고 밝혔다.
◆넉아웃(Knock-Out)형 주가지수연동 정기예금이란 투자기간 중 한 번이라도 정해진 기준지수 이상 상승(하락)할 경우, 계약 당시 확정된 수익을 보장하는 상품이다.
노해섭 기자 nogary@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