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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사나이' 교관, 호통과 칭찬으로 손진영을 '들었다 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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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사나이' 교관, 호통과 칭찬으로 손진영을 '들었다 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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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금준 기자]구멍병사 손진영이 훈련 중 호되게 혼났지만 교관의 따스한 칭찬을 듣자 웃음꽃을 피웠다.

22일 오후 방송한 MBC '일밤-진짜 사나이'에서는 수도방위사령부 헌병단 두 번째 이야기가 그려졌다.


이날 진짜 사나이 멤버들은 기동대와 특임대로 나눠 훈련을 받았다. 기동대에 속한 손진영, 김수로, 류수영은 MC 교육 심화과정 훈련을 받는 중 교관의 지적을 받았다.

특히 손진영은 360kg 모터사이클을 끄는 교육 도중 교관에게 가장 많은 지적을 받았다.


휴식 시간 교관은 훈련 때와는 다른 인자한 모습으로 진짜 사나이 멤버들에게 조언을 해줬다. 휴식시간에도 우울해하던 손진영은 "교관단을 통틀어 차끄는데 1인자는 손진영이다"라고 체켜세워주는 교관의 말을 듣고 그제서야 미소를 지었다.


김수로와 류수영은 교관의 인간적인 모습에 포옹을 했고 손진영이 다가오자 "손진영 일병은 내가 안아줘야한다"라고 말하며 토닥여줬다.




이금준 기자 music@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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