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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금준 기자]MBC 예능프로그램 '무한도전'이 토요일 전체 예능 프로그램 시청률 1위를 차지했다.
22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21일 방송된 '무한도전'은 전국 시청률 12.3%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14일 방송이 나타낸 11.5%보다 0.8%포인트 상승한 수치다.
이날 방송에서는 '돈가방을 갖고 튀어라-100 빡빡이의 습격' 특집이 전파를 탔다. 300만원이 든 돈가방의 주인을 가리기 위한 멤버들의 추격이 이어진 가운데, 조금씩 포위망을 좁혀가며 긴장감을 높였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한 SBS '스타킹'과 KBS2 '불후의 명곡'은 각각 11.0%와 10.8%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금준 기자 music@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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