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뉴욕=김근철 특파원]국제 유가는 연방준비제도이사회(FRB)의 양적완화 유지 결정과 미국 경제 성장률 하향 소식에 하락했다.
19일(현지시간) 뉴욕상업거래소에서 10월 인도분 서부텍사스산 원유(WTI)는 1.68달러(1.6%) 하락한 106.39달러에 마감했다.
런던 ICE 선물 시장에서 북해산 브렌트유는 1.93달러(1.75%) 떨어진 108.67달러 선에서 거래가 이뤄졌다.
지난 18일 미국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의 경제 전망 보고서는 올해 미국 경제 성장률을 2.0~2.3%로 하향 조정했다.
뉴욕=김근철 특파원 kckim100@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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