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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흥순 기자]FC안양의 공격수 김원민이 프로축구 K리그 챌린지(2부 리그) 주간 최우수선수(MVP)에 뽑혔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지난 15일 광주FC와의 경기에서 2대1 역전승의 발판을 마련한 김원민을 24라운드 주간 MVP에 선정한다고 17일 발표했다. "위치에 상관없이 슛을 시도하는 등 적극적 자세로 동점골을 만들었다"고 선정 이유를 덧붙였다.
주간 베스트11 공격수 부문에는 부천FC를 상대로 쐐기골을 넣어 2대0 승리를 이끈 이상협(상주)이 김원민과 함께 이름을 올렸다. 미드필더는 장혁진, 김영신(이상 상주), 유수현(수원), 유만기(고양)가 포함됐다. 수비수는 박희성(광주), 방대종(상주), 정현윤(안양), 오범석(경찰)이 영광을 누렸고, 골키퍼 부문은 박형순(수원)에게 돌아갔다.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
김흥순 기자 sport@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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