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조태진 기자]박종수 한국금융투자협회 회장은 오는 18일부터 20일까지 진행되는 제38차 IOSCO 연차총회 및 ICSA 중간회의에 참석하기 위해 룩셈부르크로 출국한다.
증권위원회 국제기구(IOSCO)는 증권시장의 공정성 및 효율성 제고를 위한 규제의 표준화와 국제증권거래의 효율적인 감독을 위한 기준 제정을 목표로 1983년에 설립됐으며 총 204개의 증권감독기관, 증권관련 공적기구 및 자율규제기관으로 구성됐다.
국제증권업협회 협의회(ICSA)는 미국, 일본, 프랑스 증권업협회 등 18개국 20개 기관으로 구성된 국제증권업계 대표단체로 현재 박 회장이 ICSA 회장직을 맡고 있다.
박 회장은 ICSA 중간회의 주재 및 IOSCO 이사회장, 사무총장 등을 만나 국경 간 거래의 효율적인 감독을 위한 상호인정 등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조태진 기자 tjj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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