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악구의 숨은 매력을 찾아 엄지를 든 포즈의 사진 한 장으로 쉽게 구정 참여 가능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관악구(구청장 유종필)는 구정에 대한 주민들의 관심을 높이기 위해 ‘좋아요 우리관악 디지털 사진 공모전’을 개최한다.
올해 처음으로 개최되는 공모전은 관악구의 명소나 시설, 상징물 등을 배경으로 엄지를 든 포즈의 사진을 작품주제로 누구나 제한 없이 참가할 수 있다.
출품작은 1인 당 3점 이내로 카카오톡(아이디 : 관악새소식) 또는 담당자 전자메일(hanta200@ga.go.kr)로 사진파일을 제출하면 된다.
제출기간은 다음달 20일까지로 심사결과 선정된 30명의 출품자에게는 2만원 상당의 도서문화상품권이 수여된다.
구는 이번 공모전을 통해 선정된 우수작품에 대해서는 관악구를 알리는 홍보마케팅 자료로 활용할 계획이다.
구는 최근 ‘좋아요 우리관악’을 주제로 구의 매력을 찾기 위한 UCC 공모전을 열어 13팀이 관악을 알리는 스토리를 담은 작품을 제출해 부서 자체심사, 직원 설문조사 등을 거쳐 다음 달 1일 수상작을 발표할 예정이다.
성장경 홍보전산과장은“‘좋아요 우리관악 디지털사진 공모전’을 통해 평소 무심코 지나쳤던 관악구의 명소를 찾아보는 재미가 있을 것”이라며 “친구, 가족과 함께 재밌는 사진을 찍어 추억도 만들 수 있는 기회니 많은 참여 바란다”고 말했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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