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철현 기자] 신한은행은 지난 12일 홍콩의 금융 전문지인 파이낸스아시아가 주관하는 시상식에서 '대한민국 최우수 은행'과 '대한민국 최우수 프라이빗뱅크(PB)'를 동시 수상했다고 17일 밝혔다.
파이낸스아시아가 매년 주관하는 이 상은 최상의 재무성과와 서비스 및 상품 제공을 통해 아시아 금융 산업 발전에 기여한 기관 및 은행에 수여되며 PB 부문의 경우 아시아 10개국 은행들의 자산규모, 고객 수, 상품과 서비스, 비즈니스 모델 등을 종합적으로 판단해 선정된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국내외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은행과 증권이 결합한 신한PWM만의 장점을 살려 견고한 성장을 보여준 점을 인정받았다"며 "앞으로도 기존PB와는 차별화된 신한PWM만의 차별화된 종합자산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신한은행은 올해 아시안뱅커, 글로벌파이낸스, 디 에셋, 아시아머니, 더 뱅커, 유러머니 등 주요 금융 전문지로부터 최우수 은행 및 최우수 PB로 선정된 바 있다.
김철현 기자 kch@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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