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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찬호, 투수 인재 발굴 멘토 자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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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찬호, 투수 인재 발굴 멘토 자처 박찬호[사진=SBS ESPN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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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종길 기자]박찬호가 투수 인재 발굴에 나선다.

스포츠 채널 SBS ESPN에서 다음달 1일부터 매주 화요일 밤 11시30분에 방송하는 투수 발굴 서바이벌 오디션 ‘트라이아웃, 나는 투수다(이하 나는 투수다)’에 심사위원으로 참여한다. 박찬호 외에도 김인식 전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대표팀 감독, 박노준 대한야구협회 기획이사, 안경현 해설위원 등이 심사위원으로 출연할 예정.


‘나는 투수다’는 프로 데뷔 기회를 놓친 숨겨진 진주를 찾아 정식선수로 데뷔시키는 프로그램이다. 예선을 거친 도전자들이 강원도 인제에서 합숙 훈련을 통해 기량을 갈고 닦아 우승을 놓고 다툰다. 프로야구 9개 구단 스카우트들이 직접 심사에 참여, 마지막까지 살아남은 유망주들을 평가할 예정이다.

박찬호 등 심사위원들은 참가자 평가 외에도 다양한 트레이닝으로 숨겨진 재능을 일깨워주는 멘토 역할을 소화한다. 이와 관련해 제작진은 “심사위원들이 아쉽게 야구계에서 잊힐 뻔한 숨은 진주들을 발굴하겠단 의지 하나로 출연을 승낙했다”고 전했다.




이종길 기자 leemean@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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