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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찬호가 안 받은 연봉 6억원, 야구장 만드는 데 쓴다

시계아이콘읽는 시간20초

충남도, 한화이글스 등 내포신도시 체육공원에 청소년 및 동호회용 ‘박찬호 야구장’ 조성 협의

[아시아경제 이영철 기자] 은퇴한 박찬호 선수가 한화이글스로부터 받지 않은 연봉이 야구장을 만드는 데 쓰인다.


충남도는 14일 사회에 환원될 박찬호 선수의 미지급연봉 6억원과 한화이글스 야구장 설치 지원계획에 따라 내포신도시에 ‘박찬호 야구장’을 만든다고 밝혔다.

충남도는 내포신도시내 체육공원 2부지(4만8940㎡)일대에 청소년 및 사회인 야구 동호인용으로 쓰일 야구장을 만들 계획이다. 약 6억원을 들여 오는 9월부터 내년 6월까지 사업에 나선다.


‘박찬호 야구장’은 충남개발공사와 홍성군, 한화이글스 실무진들 사이에서도 설립에 대한 긍정적인 의견이 오간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한화이글스에선 박찬호 야구장 조성 기본계획 설계를 검토하고 있다.


충남도는 자문단의 자문결과와 내포신도시 개발사업 실시계획 변경 등을 통해 사업에 들어가기로 했다.




이영철 기자 panpanyz@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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