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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밤' 나홀로 시청률 상승, '맏형'과 '절친'의 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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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밤' 나홀로 시청률 상승, '맏형'과 '절친'의 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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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유수경 기자]MBC 예능프로그램 '일밤' 시청률이 상승하며 동시간 1위를 굳건히 했다.

16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15일 방송된 '일밤'은 16%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8일 방송이 기록한 14.9%보다 1.1%포인트 상승한 수치다.


동시간대 방송된 KBS2 '해피선데이'와 SBS '일요일이 좋다'는 이날 각각 7.4%와 8.5%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두 프로그램 모두 지난 주 방송분보다 시청률이 소폭 하락했다.


이로써 '일밤'은 유일하게 두 자리 수 시청률을 나타낸 것은 물론 홀로 시청률이 상승하며 동시간 예능 프로그램 왕좌를 지켰다.


한편 이날 '일밤-아빠 어디가'는 절친 특집으로 꾸며졌으며, 맏형 김수로가 복귀한 '진짜 사나이' 멤버들은 수도방위사령부 헌병으로 변신해 눈길을 끌었다.




유수경 기자 uu84@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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