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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119센터, 추석연휴 비상근무 돌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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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오진희 기자] 서울종합방재센터 119구급상황관리센터가 추석연휴를 맞아 오는 18~22일 5일간 비상근무에 돌입한다.


서울 중구 예장동에 위치한 119구급상황관리센터는 지난해 6월 기존 응급의료정보센터인 1339가 119로 흡수 통합된 콜센터다. 이곳은 당직 의료기관과 당번 약국안내, 질병상담 등을 전담하고 있다.


센터는 추석기간 동안 간호사 또는 응급구조사 자격증을 가진 10명의 일용직 상담인력 10명을 추가로 배치했다. 또한 구급대원 지도의사, 간호사, 응급구조사 등 총 25명도 휴가 없이 3교대 근무를 실시한다.


서울시에 따르면 작년 추석 연휴 3일 동안 센터가 처리한 상담전화는 총1만3122건으로, 이는 일평균 상담건수보다 3.5배 많은 수치다. 상담 종류로는 당직 의료기관 및 당번 약국 문의가 87%로 가장 많았고, 이어 응급처치(5.6%), 질병상담(4.2%) 순이었다.




오진희 기자 valere@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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