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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정준영 기자] 배우 배수빈이 14일 오후 서울 중구 장충동 신라호텔에서 열린 결혼식에 앞서 기자회견에 참석해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
이날 결혼식은 주례 없이 진행되며 1부 사회는 배우 정진영이 2부 사회는 이광수가 축가는 가수 이은미, 김연우, 첼리스트 김규식이 축가를 맡았다.
두 사람은 올해 초 지인의 소개로 만나 6개월 만에 결혼에 골인하게 됐다.
정준영 기자 jj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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