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ar_progress

글자크기 설정

닫기

버버리도 반한 아이폰5S…애플 '명품 마케팅' 시동

시계아이콘00분 44초 소요
언어변환 숏뉴스
숏 뉴스 AI 요약 기술은 핵심만 전달합니다. 전체 내용의 이해를 위해 기사 본문을 확인해주세요.

불러오는 중...

닫기

버버리 패션쇼 전 과정 아이폰5S 카메라로 촬영…아이폰5S 프리미엄 이미지 강화

버버리도 반한 아이폰5S…애플 '명품 마케팅' 시동
AD


[아시아경제 권해영 기자]애플이 버버리와 손잡고 '아이폰5S' 마케팅에 나선다. 처음으로 보급형 모델 '아이폰5C'를 선보였지만 아이폰5S의 경우 기존 애플 제품의 프리미엄 이미지를 이어가는 명품 마케팅을 펼치고 있다.

애플은 오는 16일(현지시간) 영국 런던에서 열리는 2014 봄여름 버버리 패션쇼 전 과정을 아이폰5S로 촬영해 공유할 계획이라고 14일 밝혔다.


버버리 측은 아이폰5S의 최신 아이사이트 카메라 기능을 이용해 런웨이의 풍경, 모델, 제품, 그리고 무대 뒤의 모습을 고화질의 사진과 동영상으로 촬영할 예정이다. 이번 협력을 통해 버버리는 새로운 접근 방식으로 콘텐츠를 담아내고 공유해 소비자와 새롭게 교감한다.

그레그 조즈위악 애플 아이폰, iOS 제품 마케팅 부사장은 "세계에서 가장 인기 있는 카메라인 아이폰5S는 멋진 사진을 더욱 쉽게 찍게 해준다"며 "더 뛰어난 성능의 새로운 아이사이트 카메라로 찍은 버버리의 아름다운 사진과 고화질(HD) 동영상을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크리스토퍼 베일리 버버리 최고 크리에이티브 경영자(CCO)는 "이번 협력은 애플과 버버리의 관계뿐만 아니라 디자인, 장인 정신에 기반한 두 회사의 공통적 정신을 기념하는 작업이기도 하다"며 "아름다운 제품의 창의력과 기술을 통해 감성적 체험에 대한 열정을 공유하고 아이폰5S의 뛰어난 역량을 직접 느낄 수 있는 즐거운 프로젝트였다"고 말했다.


아이폰5S로 찍은 사진과 동영상은 버버리 홈페이지(www.burberry.com)와 버버리 소셜미디어 채널을 통해 공유되며 전 세계 소비자들은 버버리 패션쇼 이벤트 준비 모습과 당일 행사 내용을 즐길 수 있다. 버버리 홈페이지에서는 16일 오전 6시30분부터 패션쇼를 볼 수 있다.




권해영 기자 roguehy@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AD

당신이 궁금할 이슈 콘텐츠

AD

맞춤콘텐츠

AD

실시간 핫이슈

AD

놓칠 수 없는 이슈 픽

  • 25.12.0607:30
    한국인 참전자 사망 확인된 '국제의용군'…어떤 조직일까
    한국인 참전자 사망 확인된 '국제의용군'…어떤 조직일까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연출 : 이미리 PD■ 출연 : 이현우 기자 우크라이나 전쟁에 참전했다가 사망한 한국인의 장례식이 최근 우크라이나 키이우에서 열린 가운데, 우리 정부도 해당 사실을 공식 확인했다. 우크라이나와 러시아 매체 등에서 우크라이나 측 국제의용군에 참여한 한국인이 존재하고 사망자도 발생했다는 보도가 그간 이어져 왔지만, 정부가 이를 공식적으로 확

  • 25.12.0513:09
    김용태 "이대로라면 지방선거 못 치러, 서울·부산도 어려워"
    김용태 "이대로라면 지방선거 못 치러, 서울·부산도 어려워"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 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박수민 PD■ 출연 : 김용태 국민의힘 의원(12월 4일) "계엄 1년, 거대 두 정당 적대적 공생하고 있어""장동혁 변화 임계점은 1월 중순. 출마자들 가만있지 않을 것""당원 게시판 논란 조사, 장동혁 대표가 철회해야""100% 국민경선으로 지방선거 후보 뽑자" 소종섭 : 김 의원님, 바쁘신데 나와주셔서 고맙습니다. 김용태 :

  • 25.12.0415:35
    강전애x김준일 "장동혁, 이대로면 대표 수명 얼마 안 남아"
    강전애x김준일 "장동혁, 이대로면 대표 수명 얼마 안 남아"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 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이경도 PD■ 출연 : 강전애 전 국민의힘 대변인, 김준일 시사평론가(12월 3일) 소종섭 : 국민의힘에서 계엄 1년 맞이해서 메시지들이 나왔는데 국민이 보기에는 좀 헷갈릴 것 같아요. 장동혁 대표는 계엄은 의회 폭거에 맞서기 위한 것이었다고 계엄을 옹호하는 듯한 메시지를 냈습니다. 반면 송원석 원내대표는 진심으로

  • 25.12.0309:48
    조응천 "국힘 이해 안 가, 민주당 분화 중"
    조응천 "국힘 이해 안 가, 민주당 분화 중"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 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이미리 PD■ 출연 : 조응천 전 국회의원(12월 1일) 소종섭 : 오늘은 조응천 전 국회의원 모시고 여러 가지 이슈에 대해서 솔직 토크 진행하겠습니다. 조 의원님, 바쁘신데 나와주셔서 고맙습니다. 요즘 어떻게 지내시나요? 조응천 : 지금 기득권 양당들이 매일매일 벌이는 저 기행들을 보면 무척 힘들어요. 지켜보는 것

  • 25.11.2709:34
    윤희석 "'당원게시판' 징계하면 핵버튼 누른 것"
    윤희석 "'당원게시판' 징계하면 핵버튼 누른 것"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 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이경도 PD■ 출연 : 윤희석 전 국민의힘 대변인(11월 24일)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에 출연한 윤희석 전 국민의힘 대변인은 "장동혁 대표의 메시지는 호소력에 한계가 분명해 변화가 필요하다"고 진단했다. 또한 "이대로라면 연말 연초에 내부에서 장 대표에 대한 문제제기가 불거질 것"이라고 내다봤다. 한동훈 전


다양한 채널에서 아시아경제를 만나보세요!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