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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장준우 기자]하나은행은 프랑스 BNP파리바그룹과 업무교류 확대 및 상호 업무협조를 위한 논의를 했다고 13일 밝혔다.
정수진 하나은행 부행장은 지난 12일 BNP파리바그룹 방문단과 방카슈랑스 사업확대, 하나은행 네트워크를 통한 자산관리(WM)·프라이빗뱅킹(PB) 고객 마케팅 교류 확대 등을 논의했다.
BNP파리바그룹은 지난 7월 하나은행과 방카슈랑스 제휴를 맺고 판매한도 제한없이 BNP파리바카디프생명의 즉시연금보험을 하나은행을 통해 판매하고 있다. 또 하나은행과 하나대투증권을 통해 주가연계증권(ELS)에 투자하는 변액보험을 출시한 바 있다.
한편 BNP 파리바그룹은 전세계 80여 개국에서 소매금융, 기업금융, 투자은행업무 등 부문에서 활발하게 영업하고 있다. 지난해말 기준 매출은 391억 유로(약 56조3000억원), 영업이익은 125억 유로(약 18조원)를 기록했다.
장준우 기자 sowhat@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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