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
[아시아경제 이금준 기자]그룹 디유닛의 진이 솔로로 변신했다. 신곡 '군대 보내기 싫은데'로 최고의 '군입대송'을 노리고 있는 것.
디유닛의 진은 13일 정오 신곡 '군대 보내기 싫은데'를 발표했다. 진은 이번 싱글을 통해 감성적인 보컬을 선사, 음악 팬들의 귓가를 자극했다.
'군대 보내기 싫은데'는 디유닛이 5개월 만에 발매하는 신곡으로 '슈퍼루키' 불리는 크러쉬가 프로듀싱한 알앤비 넘버다.
소속사 측은 "디유닛 멤버 중 가장 감성적인 보이스톤을 가진 진이 참여, 가을의 정서를 표현했다"면서 "가을로 접어든 지금이 곡의 분위기와도 잘 맞아 군 입대를 앞둔 연인들의 노래방 18번이 될 것으로 보인다"고 기대감을 나타냈다.
진은 "아직 한번도 남자친구를 사귀어 본적은 없지만 주변 친구들의 남자친구들이 입대하는걸 보면 미래 자신의 남자친구도 입대를 해야 한다면 보내기 싫을 것 같다. 노래를 녹음하면서도 괜히 슬퍼졌다"고 말했다.
이금준 기자 music@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