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송화정 기자]이수페타시스가 3분기 최대 실적을 경신할 것이란 증권사의 전망에 힘입어 강세다.
13일 오전 9시28분 현재 이수페타시스는 전일 대비 370원(4.97%) 오른 781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HMC투자증권은 이수페타시스에 대해 3분기 사상 최대 실적 경신이 예상된다며 목표주가를 기존 1만원에서 1만1000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김상표 연구원은 "이수페타시스의 올 3분기 매출액은 다층회로기판(MLB) 매출액이 전분기 대비 37.1% 급증하고 국내 양대 스마트폰 업체에 동시 납품이 진행되면서 전년 동기 대비 38.5% 증가한 사상 최대 실적을 기록할 것"이라며 "영업이익은 MLB 수주 급증에 따른 고부가제품 비중 상승과 최대 수준의 가동률 유지로 인해 전년 동기 대비 143.6% 급증한 186억원을 기록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송화정 기자 pancak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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