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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현준 골프전문기자] 서정민(22ㆍ사진)이 한국프로골프(KPGA) 챌린지투어 최종 10차전(총상금 7000만원)에서 우승했다.
12일 전남 나주 해피니스골프장 휴먼, 해피코스(파72ㆍ7125야드)에서 끝난 최종 2라운드에서 5언더파를 작성해 박영수(44), 손현호(29)와 동타(9언더파 139타)를 만든 뒤 2번홀(파4)에서 속개된 연장 두번째 홀에서 기어코 '우승버디'를 솎아냈다.
지난해는 정규투어에서 활약했던 서정민은 "그동안 어프로치 입스로 고생했다"며 내년에는 코리안투어에 복귀하는 동시에 일본프로골프(JGTO) 퀄리파잉(Q)스쿨에 도전해 한국과 일본을 오가며 활동하고 싶다"는 포부를 더했다.
김현준 골프전문기자 golfki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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