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진주희 기자] 배우 금보라가 특전사 출신 아들을 공개했다.
금보라는 12일 방송된 SBS '좋은 아침'에서 둘째 아들 오승민 군과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금보라 아들 오승민군은 "미국 사관고등학교를 졸업했다. 그 곳에서 우연히 특전 부사관을 접하게 됐는데 복무기간이 4년 6개월이다보니 고민을 했다. 어머니 반대도 있고, 일반 병사로 복무하면 21개월이길래 특전사 일반 병사로 들어갔다"고 지원 계기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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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자 금보라는 "특전사보다 더 힘든 곳이 있으면 그 곳에 보냈을 것이다. 스스로 고생도 해 봐야 더 잘 살 수 있다고 생각한다"고 남다른 교육관을 밝히기도 했다.
금보라 아들 공개에 네티즌들은 "금보라 아들 훈남이다", "든든한 아들 둔 금보라 부럽네", "보기 좋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진주희 기자 ent1234@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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