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ar_progress

글자크기 설정

닫기

삼성전자, 아티브 북9 플러스·아티브탭3 출시

시계아이콘읽는 시간31초

아티브 북9 플러스 219만원, 아티브탭3 98만원

삼성전자, 아티브 북9 플러스·아티브탭3 출시
AD


[아시아경제 권해영 기자]삼성전자는 프리미엄 노트북 '아티브 북9 플러스'와 초박형 윈도 태블릿 '아티브탭3'를 12일 선보였다.

아티브 북9 플러스는 최고급 노트북으로 국내외 전문가들이 호평한 '시리즈9'의 후속작이다. 기존 제품의 독창적인 디자인을 계승하면서 성능과 효율을 높였다.


제품 케이스를 이음매 없이 하나로 깎아 만든 '싱글 셸 보디' 공법을 적용해 얇으면서도 튼튼하게 만들었다. 화면은 열 손가락까지 멀티터치가 지원되며 풀HD(1920×1080) 해상도를 지원한다. 향후 윈도 8.1로 업그레이드하면 풀HD의 2.8배에 해당하는 QHD+(3200×1800) 해상도를 구현할 수 있다.

삼성전자의 패스트 테크놀로지와 삼성 고체디스크(SSD)를 탑재해 컴퓨터를 처음 켜는 부팅 시간은 6초, 잠자기 상태에서 작업 상태로의 전환 시간은 1초로 줄였다. 배터리를 한 번 충전해 11시간까지 연속으로 쓸 수 있다.


아티브탭3는 두께 8.2㎜, 무게 543g으로 10.1인치 윈도 태블릿 중 가장 가볍다는 게 특징이다.


이들 두 신제품은 유·무선 인터넷망을 통해 스마트폰을 포함한 휴대기기와 연결해 스마트폰을 PC에서 조작하거나 PC로 스마트폰을 조작하는 '삼성 사이드싱크' 기능도 적용했다.


출고가는 아티브 북9 플러스가 219만원, 아티브탭3가 98만원이다.




권해영 기자 roguehy@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AD

당신이 궁금할 이슈 콘텐츠

AD

맞춤콘텐츠

AD

실시간 핫이슈

AD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