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오주연 기자]스타벅스커피 코리아는 지난 달 20일부터 한 달간 진행한 '스타벅스, 바다를 만나다' 고객 사진 공모전 결과 1등부터 4등까지 총 16개 작품을 최종 수상작으로 선정해 발표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강릉, 속초, 부산, 제주 등 전국 6개 도시의 해변가에 위치한 12개의 스타벅스 매장을 배경으로 전경 및 바캉스 추억을 담은 사진을 공모 받아 총 200여 편의 응모작을 대상으로 자체 예심과 바리스타 추천, 전문가 심사 등을 종합해 진행했다.
1등 수상작인 황영돈씨의 ‘사랑해 엄마’ 작품은 부산 광안리점을 배경으로 아들과 엄마의 따뜻한 가족애를 주제로 광안리의 풍경 속에 인물과 사물을 균형감 있는 구도로 표현해 최종 심사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어서 속초중앙로점을 방문한 모자의 즐거운 표정을 담은 이기복씨의 ‘속초 가족여행’과 광안리의 아침 풍경을 배경으로 여유롭게 독서를 즐기는 장면을 담은 최은주씨의 ‘굿모닝 광안리’ 등 두 작품이 2등으로 선정됐다.
1등부터 3등까지 총 6명에게 최고 30만원 금액이 충전된 스타벅스 카드 및 텀블러, 비아 등 다양한 상품을 증정하고, 스타벅스 바리스타들이 추천하는 4등 인기상 10명에게는 음료 쿠폰과 텀블러, 비아 등을 증정한다.
수상작들은 전국 스타벅스 매장내 게시판과 스타벅스 코리아 페이스북(www.facebook.com/StarbucksKorea) 등을 통해 소개될 예정이다.
오주연 기자 moon170@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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